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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기자료 기사 (150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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번호 자료명 기사명 본문
81 묵재일기(默齋日記) 1537년 3월 22일 신축

晴。 ○昨日之事也。午後, 投見權士遇于其妾家。適李圖南來在, 見之坐敍。向夕, 馳往社稷洞, 見潘南守妻氏及潘南守乃還家。此皆昨日事也。○終日留住。○今金伊、夜叉等持馬往盧原取黃草來。 | ○어제 일이다. 오후에 권사우(權士遇) 를 보러 그의 첩의 집

82 묵재일기(默齋日記) 1537년 3월 23일 임인

晴。 ○朝, 朴純仲來見小酌罷, 與約偕往尋仲任事。食食後投仲任見之。純仲亦來敍, 卽去。點心後又訪金錫見之, 與着碁。又往西小門家, 見煇妻 及順貞等乃還家。 | ○아침에 박순중(朴純仲)이 보러 와서 술을 조금 마시고 자리를 파한뒤 함께 중임(仲任

83 묵재일기(默齋日記) 1537년 3월 24일 계묘

陰。 ○留家不出入。洞友柳潤弼、李汜、蔡長孫等來見, 與爲象戱。濟翁兄亦來見去。○煇來留習文於申珽。○今金伊以見母事, 下光州。 | ○집에 머물며 출입하지 않았다. 동네 친구 류윤필(柳潤弼)·이사(李汜)·채장손(蔡長孫) 등이 보러 와서 장기를 두

84 묵재일기(默齋日記) 1537년 3월 25일 갑진

晴。 ○外祖妣忌日。祭行于申溫家, 早往參之。權常亦來參。但溫家不送疫神云, 借隣家以行。行畢移坐溫家餕之。隣翁金永昌亦來參。食食後, 上見仲玉、季玉等, 韓澍在此見之焉。與季玉着碁, 成偉來此見之, 罷去。點心後, 投見韓子純坐敍, 夕馳還家。○李麟童氏歷訪

85 묵재일기(默齋日記) 1537년 3월 26일 을사

晴。 ○梁同持沙帽改漆者來遺。○祖莫來謁去。○食後投見叔精、景粹等久敍。又投見姊氏飮酒。久叔下來見我, 罷去。吾入門上南山上山岾, 斗星、奎星、箕星等會, 待我。我試射, 携姪等飮醉。姪等樂而舞之, 日落乃還家。 | ○양동(梁同)이 사모(紗帽)를 다시 칠

86 묵재일기(默齋日記) 1537년 3월 27일 병오

晴。 ○食後, 見止方, 仍往見濟翁、濟叟等于叔母宅, 飮酒醉。午後, 下見說之, 夕還家。○箕星暮還來。 | ○밥을 먹은 후에 지방(止方)을 보고 이어서 숙모댁에 가서 제옹(濟翁) ·제수(濟叟) 등을 만나 술을 취하도록 마셨다. 오후에 내려가

87 묵재일기(默齋日記) 1537년 3월 28일 정미

夜雷電, 夕乍雨。 ○李判決事送債木八疋, 踐前諾也。○李都事止方朝丁母喪,上見之, 可哀。午還點心。○投見爓妻氏于好賢坊洞, 饋我水飯矣。爓出他云云。又出謁本宅, 饋我酒, 醉而暮還家。○報恩還送吾馬, 答謝之。 | ○이판결사(李判決事)가 빌려간 목면

88 묵재일기(默齋日記) 1537년 3월 29일 무신

陰雷。 ○朝, 上見止方, 勸糜水還家。食食後, 上見治棺事。午與彦卿、士遇, 往判決事家點心, 還見止方家事, 夕還家。○爓來見去。○煇朝去。 | ○아침에 올라가 지방(止方)을 만나 미음물[糜水]을 권하고 집으로 돌아왔다. 밥을 먹은 후에 올라가

89 묵재일기(默齋日記) 1537년맹하(孟夏) 4월 큰달 을사 1일 기유

晴。夕雨灑風風。 ○朝, 進西小門家, 拜于祠房前, 煇方行參禮焉。子以犯染退避以俟, 復拜辭飮小酒乃出。適延安宅見濟叟, 入謁叔母氏, 侍食食。濟叟以橫笠新者、具家漆扇一柄, 遺我。乃退還家休之。濟叟復來見去。彦卿、樑之、德平、廣川君等歷見去。○今日政, 得

90 묵재일기(默齋日記) 1537년 4월 2일 경술

晴。 ○朝早, 詣闕肅拜, 直還家留之。午, 上止方家見成服而還。雖不署經, 隣里故出入焉。 | ○아침 일찍 궁궐에 나아가 숙배(肅拜)하고, 바로 집에 돌아와 머물렀다. 낮에 지방(止方)의 집에 올라가 성복(成服)하는 것을 보고 돌아왔다. 비

91 묵재일기(默齋日記) 1537년 4월 3일 신해

晴。 ○終日留家。今日, 兩司齊坐得署經云云。○以書抵朴諫, 欲換馬騎之, 諾明朝入送云云。○濟翁兄來見去。 | ○종일 집에 머물렀다. 오늘 양사(兩司)가 모두 좌기(坐起)하여 서경(署經)을 했다고 한다. ○편지를 박간(朴諫)에게 보내 말을 맞

92 묵재일기(默齋日記) 1537년 4월 4일 임자

晴。 ○書筵、朝講, 曉起詣闕。賓客吳潔判尹、執義申瑛、弼善韓淑、說書韓澍。遂入資善堂。世子讀《綱目》五胡紀焉。進講已, 退出食食。今日, 相會禮, 齊坐于本院。吾馬以換不及到日暮, 晩姑取許正言坰馬出官。獻納亦出官, 許正亦入, 司諫林鶴次入。大諫尙震久久乃

93 묵재일기(默齋日記) 1537년 4월 5일 계축

晴。 ○經筵有朝講。獻納李元孫入參。 午後, 詣闕時, 借騎李順貞馬, 馬蹶倒猛墮傷筋, 艱難以進。蔡持平先到苦待云云。卽共啓金璿等事, 不允云。遂還家。○朝, 進本家, 告授正言于祠堂, 行畢食食還家。○柳成根、李順貞等來見。○朴諫馬痛脊大挐, 不得着鞍,

94 묵재일기(默齋日記) 1537년 4월 6일 갑인

陰旱。 ○以墜馬傷股筋, 不能仕, 呈狀留調。許正言代任城上所。○朝, 上見止方。止方欲貸用槨也, 許之。李判決事亦臨見, 共吊以退。斗星來辭, 往楊州云云, 卽去。吾隨判決事往其家, 問朴坤訟事, 則其文記有違端云云, 似不順矣。求見宗孝, 約換騎其馬, 乃

95 묵재일기(默齋日記) 1537년 4월 7일 을묘

旱風。 ○食後, 出莊義門, 投院中一會處。許正言已來。共待司諫冲擧, 射猴。大諫不早出, 徑飮之。未時吾詣闕, 與憲府共啓金璿事, 依允。醉困艱還家。○早, 入參書筵。賓客金麟孫、掌令權應昌。韓淑、澍上、下番。 | ○밥을 먹고 장의문(莊義門)으로 나가서

96 묵재일기(默齋日記) 1537년 4월 8일 병진

旱風。 ○食後, 進四小門家, 薦酒、果、鮮、湯于祠堂, 率箕星行之。○鄭鶴年來去。○出謁靑城君, 飮醉。又見惧夫着碁, 又投見姊氏點心。又來謁本宅, 遂還家休之。○斗星自楊州入還云。○崔嶪遺人邀我, 不許。○成守瑛見邀, 許明日往之。 | ○밥을 먹은 후

97 묵재일기(默齋日記) 1537년 4월 9일 정사

旱風。 ○早食後, 仕院。常坐, 司諫林、獻納李晩入完議。無別事, 向午點心以罷。投見申漢氏, 問禧陵壙中石出事, 則不甚云云。仍投仲玉家。季玉今日設宴席, 吾甚早到。向夕, 成副提、尙大諫等來會, 成偉、尹鳴殷等來參。作樂薦臺, 夜半後罷, 還家困宿。○斗星

98 묵재일기(默齋日記) 1537년 4월 10일 무오

旱。 ○患醒困甚, 終日臥。○去初八日, 天使回渡鴨綠江云云。 | ○숙취로 인해 기운이 아주 없어서 종일 누워 있었다. ○지난 초8일에 천사(天使)가 압록강을 건너 돌아갔다고 한다.

99 묵재일기(默齋日記) 1537년 4월 11일 기미

旱。 ○早食後, 仕院。常坐, 大諫、司諫、獻納等坐開, 完議都摠府郞廳老者三人及萬戶一人等論啓事。許坰不來, 書而示之。午乃罷仕, 吾乃投金渾家。今日四寸會也, 申溫、權常、淸風令、李爓、申國柱等來會。卽設飮酒。時到未許, 卽詣闕獨啓, 皆蒙允。夕, 還家。

100 묵재일기(默齋日記) 1537년 4월 12일 경신

旱。 ○不仕留家。○止方用吾板五介, 遺二介下送。○奴輩開門以宿, 夜半馬逸云。判決事宅奴來, 誘得收來, 朝打奴本。○柳潤弼來, 與爲象戱。文叔亦來見去。 | ○출근하지 않고 집에 머물렀다. ○지방(止方)이 나의 판자(板子) 5개를 쓰고, 남은 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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